예산군이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문화누리카드는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기존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지원되며, 지원 대상은 6세 이상(201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대상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이용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기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는 자동으로 금액이 충전된다.문화누리카드는 가맹점으로 등록된 전국 모든 영화, 전시, 공연
예산군이 시청자의 방송 접근권을 실현하는 공공기관인 충남시청자미디어센터 유치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군은 방송통신위원회 주관 ‘시청자미디어센터 구축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적격 평가를 받아 최종 유치의 쾌거를 거뒀다.시청자미디어센터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운영하는 국가기관으로, 오는 2026년까지 예산읍 예산리 군청사 앞에 연면적 4900㎡, 지하1층~지상7층 규모로 국비 50억원, 지방비 121억원을 들여 건립될 예정이다.시청자미디어센터는 방송프로그램 기획, 제작 등 방송 장비와 스튜디오 체험을 통해 미디어에
예산군이 발행하는 문화누리카드 연간 1인당 지원금이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증액된다.이는 최근 정부에서 발표된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방안’에 따라 문화생활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6세 이상, 201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국내 여행·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카드다.카드 발급은 2월 1일~11월 30일 기간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 온라인, 모바일 앱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카드를 발급받은 대상자가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올해 1
예산윈드오케스트라(단장 박관영) 제9회 정기연주회가 16일 오후 7시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열린다.이번 연주회는 ‘예산윈드오케스트라와 떠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윈드오케스트라만이 가진 화려한 관악 합주를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예산윈드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민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12월에 창단된 단체다.특히 예산장터 삼국축제, 윤봉길평화축제, 황새축제 등 지역 내 다양한 축제 행사는 물론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 한·중 우호 카라반 공연 참석과 제주국제관
예산군은 각 지역 근로복지공단에서 예술인 고용보험 집중 신고 기간을 2024년 1월 2일까지운영한다고 밝혔다.예술인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취득·상실 신고를 못하거나 미루고 있었던 사업주가 이 기간 신고를 하면 미신고와 지연 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면제된다.예술인들의 지속적 창작 활동을 돕는 사회보장제도로 ‘근로자가 아닌’ 예술인이 문화예술용역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직접 예술활동을 제공한다면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보험에 가입한 경우 예술인 실업급여제도가 적용돼 실업 상태에 처했을 경우 구직급여 수급이 가능하며 출산전후급여도 보장한
음악동아리 ‘여섯줄안에서’(회장 조병석)는 2일 예화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2023년 행복나눔콘서트를 열었다.회원들은 덕산고등학교 프리즘 밴드, 청소년수련관 그린밴드, 대흥면 청년 선샤인 밴드 등 6개의 밴드와 함께 그동안 닦은 기량으로 신해철의 ‘그대에게’ 등 19곡의 음악을 선사했다.이외 하이햇, 크레쉬 등 5개의 드럼 연주 동호회도 신나는 드럼 연주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지난 1993년 책마당 소속 통기타 동아리로 시작한 여섯줄안에서는 현재까지 소외계층과 군내 지역아동센터에 음악을 통한 재능기부와 물품 후원을
예산앙상블(단장 안미선)은 4일 군청 추사홀에서 함께하는 음악회 ‘동화락(樂) 음악이락(樂)’을 진행했다.2007년 결성된 예산앙상블은 군내에서 클래식 음악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열고 있다.예산군이 후원한 이번 음악회는 5명의 앙상블 단원(이야기꾼 안미선, 피아노 김기향, 바이올린 이윤미, 비올라 양수영, 첼로 최기옥)이 동화 ‘콩쥐 팥쥐’와 클래식 연주가 함께하는 이야기 공연 방식으로 펼쳤다.안미선 단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공연을 꾸준히 펼쳐 군민이 클래식 악기에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에서 활동하는 사진동호회 ‘예산을 담는 사람들(회장 이해인)’이 이음창작소에서 2~8일 전시회를 열었다.이번 전시회는 예산지역의 자연과 인물을 주제로 했던 기존의 전시회에서 벗어나 작가들의 다양한 색깔과 감성이 담긴 사진들을 준비했다.예산을 담는 사람들은 16년째 예산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사진 모임으로 정기 출사, 번개모임 등을 통해 꾸준히 사진을 담고 있다.특히 매년 정기 사진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작품 전시를 통해 판매되는 수익 전부를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또 다문화 가족사진, 장수사진 등 나눔의
예산시네마가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로 신작 영화 무료 영화 시사회를 24일 오후 6시 25분에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리모델링을 마친 ENL 처음 진행하는 무료 영화 시사회로, 총 97명의 인원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신청은 당일 현장을 방문하거나 예산시네마로 전화해 예약하면 된다.아울러 예산시네마는 이날 매점 메뉴 할인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할인 메뉴는 △작은 팝콘 1500원, 큰 팝콘 2500원 △탄산음료(콜라, 스프라이트, 환타) 1000원 △뜨거운 아메리카노 15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2000원 등이다
예산군이 문화 향유의 연령별 격차 해소와 유아·어린이의 문화예술 참여 증진, 올바른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안전교육 뮤지컬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를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상황인식과 대처 방법을 어린이들이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유아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됐다.‘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 공연은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오는 11월 29일 11시, 13시 등 2회 공연한다.군은 군내 어린이집에 사전 관람 신청을 접수하고, 그 외 좌석은 자유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아동이 상상력과 창의
(사)한국전통민요협회 예산군지부(지부장 신혜정)가 주관한 제11회 전국 민요경창대회가 지난 19일 군청 추사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전국 민요경창대회는 전통예술의 고장 예산의 역사를 알리고 문화중심 지역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한편 국악 인재 발굴 및 전통예술 보전과 계승 발전을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이번 경연은 △명인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단체부 부문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그 결과 △명인부 대상(충남도지사상)-허숙(고양) △일반부 대상(예산군수상)-김춘옥(부천) △신인부 대상(예산군수상-권순미(부천
예산군은 4~5일 제23회 예산전국사물놀이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택트 영상심사로 전환·추진된 뒤 4년 만에 대면 대회로 열렸다.이틀간의 열띤 경연 끝에 ■일반부 종합대상(국회의장상) △한맥xPlay the 樂(경기 평택) ■학생부 종합대상(교육부장관상) △예농(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전문인부 금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우수(한국예술종합학교) ■동호인부 금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전통연희예술원 마주(경기 의정부) ■비나리부 금상(예인 이광수상) △
제11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가 6~12일 예산군문예회관·군청추사홀·예산군청소년수련관비전홀에서 펼쳐진다.6일 개막식은 ‘맹진호와 건아들&비보이 콜라보’ 공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초청공연, 예당국제대학연극제, 예당전국청소년독백대회가 진행되며, 12일 폐막식에서는 ‘최성웅의 품바’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7일부터 군청 추사홀에서 진행되는 예당국제대학연극제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대진대학교 ‘우리읍내’(7일 공연) △대경대학교 ‘마이자 주식회사’(8일 공연) △숭의여자대학교 ‘여기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10일 공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
한국문인협회 예산지부(지부장 김창배)는 10월 30일 군청 추사홀에서 예산문학 제40집 출판 기념식과 우제봉, 하금수, 차명숙 작가의 시집 출판 기념식을 열었다. ‘예산문학’은 1984년 4월 7일, 동인지 ‘무한’ 창간호가 모태가 됐으며, 40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발간된 문학지다.이번 40호에서는 최근 작품집을 낸 7명의 회원 작품을 특집으로 조명했으며, 출향문인 10명의 작품을 수록했다.김창배 지부장은 “예산은 조선시대 서거정, 박두세, 신계영, 김정희 등 걸출한 문인을 배출한 문향의 고장이다. 협회는 지역 문인의 계보를
제23회 예산전국사물놀이경연대회가 오는 11월 4~5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진행된다.(사)민족음악원과 예산군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경연이다.4일 학생부 경연(초등부~고등부, 개인부, 종합대상·교육부장관상), 5일 일반부 경연(동호인부·비나리부·전문인부, 종합대상·국회의장상)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대회는 유튜브로 중계돼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국민 평가단 제도’를 운영해 참가자 가운데 신청자를 대상으로 경연·심사 과정을 실시간 참관할 수 있게 해 공정성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참가 신청은 예산전국사물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실버서화회(회장 윤종구)는 군청 2층 추사홀 로비에서 23~28일 ‘제15회 실버서화회 작품전시회’를 연다.올해 15회째를 맞는 실버서화회 작품전시회는 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06년 12월 실버서화회를 조직한 50여명의 회원이 2008년부터 전시회를 개최하면서 시작됐다.이번 전시회에는 문인화·서예·서각 등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1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윤종구 회장은 23일 열린 개막식에서 “침침해지는 눈과 떨리는 손과 어두워지는 귀에도 전시회를 개최한다는 희망 속에 예술 활동에 매진하신 우리 회원님들께 감사드린
제6회 예산백일장이 9일 군청 추사홀에서 열렸다. (사)한국문인협회 예산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학생부 53명, 일반부 23명이 참여해 총 90편의 작품이 접수됐다.이번 백일장에서는 학생부 △대상 김민정(예산여중) △최우수 김지효(예산초), 김혜연(예산여중), 이하은(삽교고) 등 20명의 학생과 일반부 △대상 정원희, △최우수 백은영씨 등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창배 지부장은 “이번 백일장이 예산 문학인들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백일장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예산해봄센터에
(사)한국미술협회 예산지부(지부장 유회선)는 9~14일 이음창작소에서 ‘제34회 한국미술협회 예산지부전’을 연다.군민이 직접 미술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서양화 △한국화 △조소 등 분야별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유회선 지부장은 “전시뿐만 아니라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도 준비돼 있다”며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오셔서 작품 관람과 체험을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사)한국문인협회 예산지부가 주관하는 ‘제6회 예산백일장’이 9일 오전 10시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열린다.올해 여섯 번째인 예산백일장은 지역민의 문예창작 의욕을 높이고 향토문학 인재 발굴을 위해 열리며, 예산군·예산군교육지원청·한국문인협회·충남문인협회·(주)무한정보신문이 후원한다. 백일장은 학생부(군내 초중고생), 일반부(성인)로 나눠 접수하며, 신청은 다음카페 ‘한국문인협회 예산지부(https://cafe.daum.net/yesanmunhak)’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ymj621014@hanmail.net)으로 접수하면
오는 15일 TJB대전방송에서 예산의병 다큐멘터리 ‘수당가(家), 문(文)을 말하다’가 방영될 예정이다.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운동가 수당 이남규 가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에 대해 알리기 위해 예산군이 지원해 제작했으며, 방영시간은 15일 오후 6시 40분이다. 수당 이남규 가문은 4대에 걸쳐 의병 활동과 독립운동, 6·25전쟁까지 참전한 독립운동가 가문으로 1대 수당 이남규와 2대 유재 이충구는 1907년 항일운동 중 순국, 3대 평주 이승복은 연해주와 상하이에서 독립운동을 펼쳤으며 독립투사 양성에 힘썼다.4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