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2024년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 계획에 따라 대술, 신양, 응봉, 고덕, 신례원, 공주대 산업과학대학 등 노선 일부를 개편 운행한다.이번 노선 개편은 △예산시장 경유 노선 부족에 따른 대술·신양면 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 △공주대 산업과학대학 학생 통학 편의 △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 근로자 출·퇴근 편의 증진 등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4일부터 개편된 노선에 따라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개편 내용은 △대술·신양~예산시장 구간 운행 횟수 4회→12회 △예산역~공주대 예산캠퍼스 구간 운행횟수 2회→3회 △대술 마전삼거리~예산터미널
예산군이 국토교통부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B등급을 달성해 전년도 전국 80개 군부 전체 74위(E등급)에서 15위(B등급)로 대폭 개선됐다고 1일 밝혔다.교통문화지수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매년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주민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지표다. 인구 30만명을 기준으로 시군구를 4개 그룹으로 나눠,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 등을 평가해 지수화한 자료다.군은 평가항목 중 교통안전 항목 ‘지자체 교통안전 행정노력도’에서 1순위로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횡단보도 신호준수율’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이는 군과 예
예산군은 10월 16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무료 교통카드사업을 시행 중이다. 군에 따르면 23일 기준 신규대상인원(70~75세) 5800명 중 2135명만이 신청했다. 무료 교통카드사업은 기존 충남형 교통카드 지원대상 연령인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연령을 확대 적용한 것이다. 군은 사업 시행을 위해 시스템 개발비, 신규 교통카드 발급비 등 3억여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한 상황이다.교통카드를 발급받으면 군 농어촌버스와 공공형버스를 1일 3차례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시간 이내에 한해 무료 환승도 가능하다. 1일
예산군은 대중교통 이용 약자의 안정적인 이동권 확보와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시스템 개발비, 신규 교통카드 발급비 등을 예산 3억원을 들였다.오는 10월 16일부터 예산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대상을 기존 75세에서 70세로 확대 적용한다.군은 11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며, 발급 희망 어르신은 신분증과 반명함판 사진 1매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교통카드를 발급받은 어르신은 10월 16일부터 농어촌버스와 공공형버스를 1일 3차례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 환승도 1시간 이내 1회에 한해 가능하
예산군은 2019년 7월 이후 동결됐던 택시 기본요금이 오는 9월 1일부터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인상된다. 이번 택시 요금 인상은 4년간 택시요금 동결에 따른 차량 유지비와 유류비, 최저임금 등의 상승으로 인한 택시 요금 현실화 필요성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업계 경영난 가중과 서민 가계부담을 고려해 결정됐다.인상 요금은 충남도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인상률 24%보다 2% 낮은 22% 인상률로 최종 확정됐다.인상된 택시 요금은 기본요금의 경우 기존 1.4km 3300원에서 1.1km 4000원으로, 거
예산군은 6일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을 위해 예산교통, 예산군개인택지지부, 법인택시 업체에 방역물품을 배부했다.최근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하향됐으나 지역주민, 관광객들과 대면하는 대중교통 운송 종사자의 근무 환경을 고려해 군은 총 5개 사업장에 마스크 9000매와 물티슈 8500개를 전달했다.또 운수업계의 방역관리 활동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는 한편, 군민의 불안감 해소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일상 회복이 진행되고 있지만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각별한 주
예산군은 1일부터 섬김택시 운행 대상 마을을 확대한다. 2014년 24개 마을에서 운행을 시작한 섬김택시는 2019년 2만4250건에서 2022년 3만1365건으로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이번에 추가된 14개 마을은 △예산읍 2개(산성1리, 수철리(드리니골)) △대술 3개(화천2리, 화산리(능미), 화산리(곰우리)) △신양 1개(여래미리(안곡)) △덕산 4개(시량2리, 내라리, 옥계리, 둔1리) △고덕 2개(몽곡1리, 상궁3리(하리부락)) △신암 1개(예림2리(새마을취락)) △오가 1개(내량3리(독거노인쉼터)) 등이다.이용을
예산군이 ‘2023년 농어촌버스 노선개편계획’에 따라 12일부터 내포신도시, 덕산, 삽교, 고덕, 응봉, 광시, 신례원,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등 일부노선을 개편운행한다.이는 내포·덕산 학군조정에 따른 학생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공주대 예산캠퍼스 학생·교직원 예산상권 유입 등을 위해 추진했다.구체적으로 운행회수를 △덕산~덕산고 6→9회 △덕산고~덕산 9→10회 △삽교고~내포 4→6회 △예산터미널~공주산업대 10→11회 △공주대~예산터미널 9→10회로 늘렸다.또 이용자가 거의 없거나 대체노선이 존재하는 △삽교~고덕 △삽교~덕산고 △응봉
예산군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14일부터 특별교통수단 장애인콜택시 3대를 증차해 모두 10대를 운영한다.지난해에는 월평균 1017명이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했으며, 증차에 따라 약 1만5000여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의 이용대기시간이 증차에 따라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또 기존 콜택시는 근무외 시간 평일 오전 8~9시 1대와 낮 12시~오후 1시 1대를 운영했지만, 증차를 통해 오전 8~9시 2대와 낮 12시~오후 1시 2대를
예산군과 홍성군은 22일 예산군청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양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홍성 농어촌버스 무료환승제’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으로 내포신도시를 오가는 예산군 농어촌버스(공공형버스 포함)와 홍성군 농어촌버스(마중버스 포함)를 60분 이내 환승할 경우 처음 탑승시 요금만 교통카드로 지불하고 두 번째 버스는 추가요금(1400원) 없이 무료로 탈 수 있다.양군은 농어촌버스 무료환승제 시행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실무자회의를 진행해왔으며,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개통에 맞춰 25일
예산군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군수, 김동락 예산경찰서장, 문추인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승흥 예산국토관리사무소장, 박중호 충남도종합건설사업소 홍성지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사망자 20% 줄이기 목표 실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5개 참여기관은 교통안전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분기별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열어 군내 교통안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교통사고 사망자가 2020년 13명에서 지난해 22명으로 대폭증가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기관들의 공감대가 형성된데 따른 것이다.교통안전실무협의회는 앞으로
예산군은 국토교통부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충남도내 7개 군단위 가운데 금산·서천군 등과 함께 도내 군부 최고등급인 B등급을 받았다.특히 2020년 전국 79개 군부 중 전체 60위(D등급)에서 지난해 26위(B등급)로 대폭 향상되는 쾌거를 거뒀다.교통문화지수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해마다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주민을 대상으로 조사하며, 인구 30만명을 기준으로 시군구를 4개 집단으로 나눠 운전행태와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을 평가해 지수화한 결과다.군은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교통안전정책 이행정도’와
예산군내 전세버스업체인 천수관광(대표 박천수)이 ‘2021년 교통안전 우수사업자’ 전국 1위로 선정됐다.이는 교통안전수준 향상과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교통수단운영자를 지정해 선의의 경쟁과 자율적 안전관리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것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자체 추천을 받아 교통사고관리 5개 영역 19개 항목 등 교통안전실태조사와 평가위원회 종합평가 등을 거친다.천수관광은 전국 17개(△시내외 1개 △농어촌 2개 △전세 9개 △택시 3개 △화물 2개) 교통안전 우수사업자 가운데 업종별(전세) 1위로 선정됐으며, 재직운전자 중 근속연수
예산군이 12일부터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증 자진반납과 상품권 지원 신청을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일괄처리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면허증을 반납하고 상품권을 수령하려면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 군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대상은 신청일 기준 군내 만70세 이상 고령운전자다.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할 경우 1회에 한해 10만원 상당 예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본인이 면허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나 군청 건설교통과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녀나 배우자 등 타인이 대신 신청할 수는 없다.군 관계자는
예산군은 올 여름 평년 이상의 무더위가 예고됨에 따라 선제적대응의 일환으로 22일 예산역 버스승강장에 폭염 저감시설인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했다.쿨링포그 시스템은 정수된 수돗물을 인공안개로 분사해 주위온도를 3~5도 가량 낮춰주는 폭염대비시설이다.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쌍송배기, 예당관광지, 내포버스환승센터 등 3곳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올해 예산역 승강장에 추가설치했다.또 26일~30일까지 승강장 안에 마련된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를 사전점검하고 세척해 군민에게 보다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군
예산군은 23일까지 대중교통·물류시설과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4차 유행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점검을 하고 있다.교통행정팀장 등 3명으로 구성한 점검반은 예산종합터미널, 농어촌버스, 택시업체, 물류시설, 교통안내소 등 대중교통시설 총 9곳을 방문해 △운행 전후 차량방역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이용객 마스크착용 △주기적인 환기·손소독제 비치 △휴게시설 방역 △직장내 회식·모임·행사 등 사적모임 제한여부 등을 중점점검하고 손소독제를 지급한다.군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위험으로
예산군은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의 고용과 생활안정을 위해 처음으로 소득안정자금 70만원을 지원한다.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전세버스법인 소속 운수종사자와 소득이 감소한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가운데 지난 2월 1일 이전 입사해 4월 9일까지 계속 근무 중인 사람이다. 단, 제4차 재난지원금 등 기타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 수급자는 제외된다.신청은 19일부터 23일까지 전세버스회사의 매출감소가 확인된 경우 회사를 통해 신청하거나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매출감소가 확인되지 않은 경우 본인의 소득감소를 증명할 자료를 첨부해 군에
예산군은 예산경찰서와 함께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최근 5년 동안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는 증가추세에 있어 올해 민간교통안전지도사와 함께 재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당·노인시설을 찾아가는 ‘지역맞춤형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한다.또 야광반사스티커 800개를 제작, 파출소를 통해 순찰 등 현장행정 추진 시 어르신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반사스티커는 자동차 불빛이 비추면 눈에 잘 띄고 농기계나 전동휠체어 등에도 붙일 수 있어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르신뿐만 아니라 차량운전자 사고예방에도
예산군이 다음달부터 농어촌버스 53대를 대상으로 운수종사자 안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차단막을 설치한다.대중교통 비말차단막 설치는 코로나19 감염추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재개돼 이용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지역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1대당 125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월 중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군은 앞선 1월에도 도내 최초로 군내택시 전차량에 1대당 11만5000원을 들여 비말차단막을 설치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예산군은 22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군내 버스·택시·장애인콜택시 등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방역마스크 2만장과 차량용 분사형소독제 700개를 지급했다.이는 운수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앞서 설명절 이전인 지난 2월 10일에도 마스크 1만5000장을 전달했다.군 관계자는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운수업계 방역관리 활동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필요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 군민들께서도 대중교통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