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오는 30일까지 군내 소·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구제역은 발굽이 두 개로 갈라진 소, 염소, 돼지 등 우제류에서 발생하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난해 5월 청주와 증평지역 소·염소 농가에서 발생했다. 이때 사육 가축 전부를 살처분하고, 반경 10㎞ 이내 지역은 방역 조치 해제 시까지 가축과 분뇨 등을 이동 금지하는 등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끼쳤다. 접종 대상가축은 소 1262농가 6만635마리, 염소 130농가 4958마리다. 이 가운데 소규모인 소 50마리 미만 897농가 1만5826마
예산군은 소·돼지 등 우제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을 연중 집중 추진한다.군내 모든 소·염소 농가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제15조에 따라 6개월 주기로 구제역 예방백신을 정기 접종해야 한다. 단 법령에서 정하는 축종별 항체양성율 기준(소 80%, 모돈·염소 60%, 비육돈 30% 이상)을 상시 유지해야 한다.하지만 지난해 5월 충북지역 구제역 발생의 사례처럼 일부 농가에서 임신, 도축 임박, 부작용 등 사유로 백신접종을 기피하거나 누락해 장기간 미접종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로 인한 항체 미형성으로 구제역 발생의 가능
최재구 군수가 2024년 시무식 종료 뒤, 첫 현장으로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했다.이날 현장에서 방역요원을 비롯한 관계자 등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그동안 예산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4건 발생했으며, 지난해에는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하는 등 재난형 가축 질병으로 축산농가가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었다.지난 겨울부터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25건 발생하는 등 축산농가의 걱정이 매우 큰 상황으로, 소독시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예산군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높은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5일까지 조류인플루엔자 집중소독 주간을 운영한다.군은 12월 3일 올 겨울 처음으로 전남도 소재 오리사육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같은달 19일 현재 3개 시도 8개 시군에서 총 20건이 발생하는 등 전국적인 확산세가 계속되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특히 군은 성탄절과 신정연휴로 이어지는 연말연시에 알반출과 사료반입 등 인원과 차량의 증가로 위험성이 높아지고, 한파로 소독시설의 동파 등 방역 여건은 악화되는 점을 감안해 대응 중이다. 과거 4건 발생
예산군이 국내 소 럼피스킨병이 확산하는 가운데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19일 국내 최초로 서산에서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이 10월 30일까지 7개 시도 23개 시군 64개의 소 사육 농가로 확산했으며, 4100여 마리의 소를 살처분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백신접종 완료 뒤 면역이 형성되는 3주 경과 시까지 확산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있다.아울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겨울 철새가 도래하는 10월쯤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닭 사육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키고, 계란 등 소비자 필수
예산군이 대회리 임시유기동물보호시설에 대한 개선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 시설은 유기·유실동물에 의한 소음·악취·위협 등 민원 발생을 방지하고, 유기·유실동물의 적절한 보호·관리를 통한 동물복지의식수준 향상을 위해 군이 지난해 예산읍 대회리에 설치했다.3000여만원을 들여 바닥·울타리 공사, 컨테이너 설치 등을 했지만 부대시설 미비로 운영이 미뤄졌다. 이에 군은 10월 중에 보강공사를 시작해 이를 개선할 방침이다. 새로 조성될 임시유기동물보호시설은 컨테이너 별로 냉난방기를 넣어 추위와 더위에 대비하고 휀스로 암수·크기를 구분할
예산군이 장마철을 대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질병 차단방역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최근 갑작스러운 폭우로 축산농가 축대 붕괴와 울타리, 소독기 등 시설물 파손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야생 멧돼지 등 야생동물과 외부 오염물의 농장 내 차단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야생멧돼지로부터 전파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2019년 9월 경기 파주지역 양돈농가에서 최초 발생 이후 현재까지 총 36건이 발생했으며, 야생멧돼지의 경우 충북 음성과 경북 상주 등 전국 39개 시군에서 발생하는 등 남하 추세를 보여 어느 때보다
예산군은 ‘가축전염병예방법’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7월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축산농가 대상 교육과 일대일 현장계도를 통한 홍보를 추진 중이다.군에 따르면 모든 축산관계자는 오는 7월 19일부터 사육시설에 진입하는 승용차와 승합차까지 차량무선인식장치(GPS)를 의무 설치해야 한다. 가금농장의 경우 농장의 모든 진출입구에 고정식 소독시설을 의무 설치해야 한다.아울러 영상기록장치(CCTV)의 촬영 범위 또한 농장 출입구와 축사 내부 외에 농장입구 방역실, 축사 출입구도 촬영이 가능하도록 확대된다.법 개정사항에 대해 지난 5월 18일
예산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 상반기 구제역예방백신을 일제히 접종한다.소 5마리 이상, 돼지 1000마리 이상의 전업농은 축협동물병원을 통해 구매가의 50%(농가부담액)로 백신을 구입해 접종이 가능하며, 소규모 농가의 경우 군이 백신을 구매해 각 읍면을 통해 무상 접종을 지원할 예정이다.또 5월 1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구제역 항체 양성율 일제검사가 진행되며, 검사결과 축종별 항체양성율 기준(소 80%, 염소·모돈 60%, 비육돈 30%이상) 미달 시 해당 농가는 과태료 500만원이 즉시 부과되는 만큼 모든 우제류 사육농가는 사
예산군이 올해부터 군내 모든 양돈농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시설을 의무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2019년 9월 경기도 파주지역 양돈농가에서 최초발생한 뒤 인천강화, 경기북부 7개 시군과 강원도 18개 전시군, 충북북부 5개 시군, 경북북부 5개 시군 양돈농가 29곳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전염병매개체인 야생멧돼지를 통한 확산지역도 중부 이남지역으로 확대되는 등 전국적인 확산추세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6월 30일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6개월 유예와 계도기간을 거처 1월 1일부터
정다운환경(대표 정이준)이 지난 16일 군청을 방문해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정이준 대표는 “어렵고 소외된 지역민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의 손길로 다가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항상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정다운환경은 지난 2021년 설립된 조류인플루엔자와 결핵 등 가축전염병 발생시 확산방지를 위한 가축살처분처리 전문업체다. ※ 은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고려비엔피(대표 민정훈)가 16일 ‘희망2023 나눔캠페인’ 1500만원을 예산군에 기탁했다.민정훈 대표는 “추운 겨울을 맞아 주변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 대한 배려가 절실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려비엔피는 다양한 사업과 제품개발로 동물건강 증진과 복지에 공헌하고 있으며,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은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예산군은 6월 30일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이 개정공포됨에 따라 군내 모든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7개 차단방역시설 설치를 조기에 완료할 방침이다.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2019년 9월 경기도 파주시 양돈농가에서 국내 최초로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22개 양돈농장에서 발생해 살처분 등 양돈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끼쳤으며, 경기북부, 강원도, 충북, 경북 야생멧돼지 2636마리에서도 바이러스가 계속 발견되는 등 추가확산 우려가 매우 높은 실정이다.모든 양돈농가는 오는 12월 30일까지 △내·외부 울타리 △전실 △방역실
예산군은 천안·아산 등 도내 산란계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에 이어 전국적으로 종오리 등 가금농장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유입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예산읍 궁평리 거점소독시설 운영시간을 기존 16시간에서 24시간으로 연장하고 군내 대규모 산란계농장 2곳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축산차량 진입시마다 소독여부를 점검하고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또 예당호 낚시터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방역차량을 동원해 삽교천과 무한천, 예당저수지 등 주요 철새도래지와 가금농장, 도계장을 매일 집중소독하고 있으며, 가금농장을 대상으
예산군은 최근 천안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되고 아산시 산란계농장에서도 의사환축이 발생함에 따라 우리지역 유입차단을 위해 방역태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AI 발생 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대규모 산란계농장 2곳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축산차량이 진입할 때마다 소독 여부를 확인하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방역차량을 동원해 삽교천과 무한천, 예당저수지 등 주요 철새도래지와 가금농장, 도계장을 매일 집중소독하고 있다. 또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발생농장 방역미흡사례 홍보와 함께 소독시설이 없는 부출입구 폐쇄조치명령 등 1
㈜고려비엔피(대표 민정훈)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9일 ‘희망2022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예산군에 기탁했다. 민정훈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은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예산군은 지난 8일 충북 음성의 한 메추리농장과 13일 전남 나주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가용한 방역자산을 총동원해 집중소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군은 방역차량으로 가금농장 진입로와 소하천을 소독하고 있으며, 농장단위 유입차단과 함께 강폭이 넓어 방역차량으로 소독이 어렵고 철새서식으로 바이러스가 상존할 수 있는 삽교천과 무한천 등 대형하천과 농경지는 광역방제기 4대를 동원해 집중소독을 펼치고 있다.또 지난 10월 18일부터 모든 가금농장과 축산차량, 축산시
예산군은 2개월령 이상 개를 소유한 모든 반려동물 소유주에 대한 ‘동물등록 자진신고’ 홍보에 나섰다.지난해 3월 21일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등록대상동물 기준월령이 기존 3개월령 이상의 개에서 2개월령 이상으로 확대돼 모든 소유주는 반드시 자신신고를 해야 한다.지난해 8월부터 군내 영업 중인 동물관련영업소(동물병원·애견용품샵·미용샵 등)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동물등록 신청·변경, 위반시 처분사항 등을 고지해야 하며, 동물판매업자는 구매자 명의로 동물등록을 사전신청 뒤 판매해야 한다.또 지난 2월 12일부터 맹견소유주는 피해
예산군은 10월부터 연말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군은 1일 천안시 곡교천에서 올 겨울 국내 최초로 원앙 2마리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방역차량과 축협공동방제단 등 가용가능한 방역자산을 활용해 예당호, 삽교천 등 철새도래지와 가금농가, 주변 소하천을 집중소독하고 있다.군내에서는 지난해 12월 25일 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가금류 18만4000마리를 살처분하고 소규모 가금농가는 전량수매하는 등의 조치를 했으며, 이 기간 농가는 이동제한과 입식금지로 막대한 피해를
예산군은 지난 2011년 구제역 발생 이후 11년 연속 구제역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구제역은 소·돼지 등 우제류에서 발생하는 급성전염병으로, 폐사율은 낮지만 발굽 궤양과 잇몸·유두에 수포성질환을 일으켜 식욕부진과 젖소의 경우 우유생산성 급감 등 축산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야기하는 1종 전염병이다.방역당국은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한 백신접종명령과 항체양성율 검사 등 강력한 백신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최근 홍성지역에서 구제역 비구조단백질(NSP, Non structural Prot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