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행정감사에서 이정순 의원은 예산군 유휴자금을 보통예금보다 정기예금에 예치할 경우, 이자 수입이 7배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그에 대한 조례가 통과됐다.예산군의회는 19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정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을 의결했다. 조례 제정의 주요 목적은 공공자금의 효율적인 운용·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이자수입을 최대화하고, 발생하는 이자수입을 군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쓰이게 한다.조례안에는 △공공자금 운용과 관리계획 수립 △공공자금 운용
예산군의회가 15~19일 제299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이번 임시회는 16일부터 3일 동안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사업 현장,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가칭) 신설사업 현장, 창소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구)충남방적 철거사업, 축사시설현대화사업 현장 등 사업장 10곳을 방문했다.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해, 사업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차질없는 사업추진과 임시운영에 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옛 충남방적 철거사업 현장에서는 철거
예산군의회가 12일부터 11일 동안 열린 제29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 기간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상임위원회별 의원발의 9건 △집행부제출 13건 등 조례안·일반안건을 의결했다.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지역활력타운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지원사업 △역전시장 활성화사업 △예산 맥주페스티벌 △국민체육센터 건립 △어르신봉양수당 △청년맞춤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 △예산천지구 풍수해위험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등 8504억7885만원이 최종 의결됐다.의원발의 조례안은
예산군의회가 건의안을 통해 지역현안을 중앙에 건의하고 나섰다.군의회는 19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선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사과 수입 추진 반대 촉구 건의안’과 장순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촌체험시설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사과 수입 추진 반대 촉구 건의안’은 최근 정부의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물가 안정이라는 명분아래 30만톤의 수입산 과일 도입 발표와 미국과 뉴질랜드 등과 사과 수입 절차를 협의하고 있다. 사과 수입을 본격 추진하게 되면, 농가의 폐원과 전체 과수 품목 불균형
예산군의회가 12일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군의원들이 다양한 현안을 다뤘다.심완예 의원은 도시와 지방생활여건의 차이가 분명한 상태에서 정착유인 정책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했다. 지역과 다양한 관계를 맺어 활동하는 관계인구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만큼, 관계인구에 대한 개념 정립과 체계적인 추진을 당부했다.이정순 의원은 자전거 이용의 안전성 확보가 부족하다는 문제를 제기하며 안전점검 주기 단축과 실효성 있는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장순관 의원은 한국인으로서는 첫 노벨상 후보에 오
예산군의회가 12일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군이 제출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22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군이 제출한 제1회 추경안의 총 규모는 기정예산 7666억9630만원 보다 837억9355만원 증가한 8504억8985만원이다.군의회는 14일부터 예산안에 대해 각 부서별 의견을 들은 뒤,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이와 함께 군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발의 9건, 집행부제출 13건 등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한다.이상우 의장은 “군민
예산군의회는 5일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자문위원회는 학계와 법조계 등 윤리·청렴분야의 민간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다. 회의에서 김영호 군의회 전 의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의원의 겸직과 영리행위 등에 관한 지방의회 의장의 자문과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와 징계에 관한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이상우 의장은 “공정과 상식이라는 기준으로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바라는 군민의 눈높이가 큰 만큼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윤리심사자문위원들의 많은 조언을 당부드린다. ※ 는 직
예산군의회가 12~19일 8일 동안 제297회 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 첫 회기로 12일 본회의 개회 뒤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15일부터 4일동안 21개 부서의 2024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한 뒤 19일 폐회할 예정이다.조례안은 ‘예산군 거동불편 노인 보행기 비용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군수가 제출한 ‘예산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으로 각각 상임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이와 함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확대를 위한 관련 제도 정비
국가보훈부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은 12월 29일 예산군의회 의장실에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조례’ 제정에 기여한 심완예 의원에게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를 전달했다.심 의원은 충남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관리에 대한 조례’를 제정해 군청사와 소속기관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하도록 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심 의원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수많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 덕분임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명예 선양
예산군의회 김태금 의원이 12월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년 전국 지방자치 의정정책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전국 지방자치평가는 의정평가 전문기관인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지방의원의 효율적 의정활동과 지방자치제도 발전에 기여한 실적을 종합 심사해 수상 대상자를 결정한다.세부 평가 항목은 △조례 제·개정 발의 실적 △결의안·건의안 발의 실적 △주민 의견 수렴과 처리 실적 △행정사무감사 처리 실적 △예·결산 심의 처리 실적 등으로 구성된다.김 의원은 “앞으로도 군민이 더 행복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
홍원표 부의장이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홍 부의장은 ‘예산군 옥내급수설비 세척 지원 조례’로 선정됐다. 전국 최초로 옥내배관세척사업을 위한 자치법규를 마련해 그동안 규정의 미비로 인한 사업추진의 어려움을 해결했다는 이유다.12월 2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홍 부의장은 “이번 조례제정으로 주민 여러분께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물을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예산군의회가 19일 예산문화원 강당에서 ‘미이용 바이오매스 활용을 통한 시설 농가 에너지 절감 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는 예산군 미이용바이오매스 에너지 현황과 실태조사, 미이용 바이오매스 에너지 활용을 통한 시설 농가의 에너지 절감에 대한 실증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정책 수립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토론회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장순관)가 주최하고 원광대 산림조경학과 안병철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이날 주제는 '미이용 바이오매스 에너지 활용을 통한 시설 농가 소득 향상'이었다. 강선구 의원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
예산군의회가 4일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10일 제295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이번 임시회는 선진지 견학과 함께 ‘예산군 아동·여성 보호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예산군청 직장어린이집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조례안과 동의안, 건의안 등 14개의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특히 회기 중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견학을 통해 군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관련 사례를 제안하고, 문제점과 해결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이상우 의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군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주요
예산군의회가 공주대 예산캠퍼스 의과대학 설치와 의사정원 확대를 건의하고 나섰다.군의회는 7일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심완예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주대 예산캠퍼스 의과대학 설치 및 의사정원 확대 건의안’을 채택했다.필수의료 서비스는 국민의 기본권인 건강권을 실현하기 위한 기본적이며 핵심적인 의료서비스임에도 공급 불균형으로 인해 생명권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건의안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충남의 인구 1000명당 활동 의사 수는 2.4명으로, 이는 전국 평균 3.2명의 약 75%수준에
예산군의회 박중수의원은 7일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세수 결손에 따른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정부의 세수 재추계를 통해 세수 결손이 확정되면서, 지자체로 교부되는 보통교부세의 대규모 감액이 기정사실이 되어,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실제로 나라살림연구소의 세수 재추계에 따른 예산군의 보통교부세 감소액 추정자료에 따르면 기존 보통교부서 3241억9200만원 대비 501억600만원이 감소한 2739억8600만원으로 예측했다.이에 국도비 보조사업 관리, 지방보조사업 정비, 집행의 효율적 관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이 7일 열린 제29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산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과 시설 안전대책 마련 필요성’을 주장했다.지난 4월, 정부에 제1차 탄소중립 녹색 성장 기본계획으로 2030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전기차 420만대, 충전기 123만기 이상 보급 목표를 설정함에 따라 예산군의 전국 대비 부족한 전기차와 충전시설 확충, 그에 따른 안전대책에 등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현재 예산군은 전기차 1256대, 충전기 323개로 전기차 1대당 0.25개 수준으로 전
예산군의회(의장 이상우)는 7일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1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안건심사, 선진지 견학 등을 진행한다.주요 일정내용은 △7일 본회의 개회 △8일 상임위별 조례안 등 심사 △9일 선진지 견학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13건을 심사한 뒤 폐회한다.상임위 안건별 의안 회부 현황은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의원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1건,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예산군청 직장어린이집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외 6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충남신용보증재단 출연금 지원 동의안 외 6건 등
예산군의회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0일 제29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는 주요 사업장에 12곳에 대한 현장답사와 함께 조례안과 동의안, 건의안 등 11개의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도로와 하천 정비사업 현장과 다함께돌봄센터, 굴포공원, 농기계 임대사업장, 산림조합 산림자원화센터 등 3일 동안 총 12곳의 주요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주민 의견을 전달했다.이와 함께 이번 회기에는 ‘예산군 청소년 기본조례안’ 등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농어업용 면세유 일몰 규정 폐지
이상우 예산군 의장이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부문(지방의회)을 수상했다.이 의장은 대민 의정 강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 향토문화 보존과 독립유공자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마련, 지방인소구멸위기 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과 지역발전을 위한 중앙정부에 대한 건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의 공로가 인정받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의원 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또 기초의회의 독립과 군정의 견제와 감시를 통한 신뢰와 화합의 군의회 구현에 힘쓴
예산군의회에서 석면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심완예 의원은 11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충남방적 부지 내 슬레이트 폐공장의 석면 피해 예방을 위한 관리방안 마련을 주장했다.석면피해 인정과 특별유족 인정자는 올해 6월 기준 101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되며, 과거 석면광산과 충남방적공장 부지내 폐공장의 슬레이트가 주요 원인이라는게 심 의원의 설명이다.실제로 충남도가 2019년 실시한 충남방적공장 주변지역 석면건강영향조사에서 16명이 석면피해를 인정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심 의원은 “다행스럽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