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는 출산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먼저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 대상을 기존 대상인 ‘만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수급가구’에서 ‘기준중위소득 80%이하 장애인, 기준중위소득 80%이하 다자녀(2인 이상)가구’로 확대한다.또 지원 대상 중 산모의 질병 또는 사망으로 인해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기저귀 월6만4000원, 조제분유 월8만4000원을 각각 지원한다.‘난임부부 지원사업’ 시술비도 올해부터 금액 상한액을 확대한다. 지
예산군보건소는 18일 문예회관에서 임산부와 다자녀가족, 예비부부,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사랑 문화공연’을 열었다.충남도가 공모한 저출산대책 프로그램에 선정된 이번 행사는 ‘제12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결혼과 출산, 육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1부에선 다자녀가정과 저출산극복 유공자를 표창했으며, 2부는 송금례 맑은샘태교연구소장이 ‘사랑의 언어 행복한 가족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3부에선 비커밍 맘 갈라 뮤지컬과 하모나이즈 보컬 공연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