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1일부터 군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바일 플랫폼(걷쥬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걷기 참여 잇기(챌린지)를 운영한다.이번 참여 잇기는 청소년기에 형성된 비활동적 생활 습관이 성인이 된 뒤에도 지속될 경우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발생 확률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청소년 대상 체력증진 및 비만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습관 형성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된다.참여 대상은 군에 거주하고 있는 9∼24세 청소년이다. 챌린지 참여를 위해서는 ‘걷쥬’ 앱 설치 뒤 ‘예산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
예산군보건소는 군내 임산부와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23일부터 ‘모아든든 새싹튼튼 임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와 내포보건지소에서 각각 운영되며, 프로그램별로 5∼10명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임산부 대상으로는 턱받이 자수, 마크라메 쪽쪽이 줄, 짱구베개 등의 아기용품을 직접 손으로 만드는 태교교실, 임산부 체력 증진을 위한 요가교실, 모유 수유 클리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또 예비부모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신생아에 대한 이해, 아기 목욕 방법 등 첫 아이 출산가정을 위한 신생아 관리 방법, 부부요가 등이 진행될
예산군보건소는 군내 6∼9세 아동을 보육하는 가정 49가구를 대상으로 2월 5일~3월 31일, 8주 동안 민속놀이와 건강정보를 제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철 실내운동 프로그램 운영했다.올해 첫 추진한 우리집 운동교실은 아이들의 신체활동 습관 형성, 체력 증진, 신체기능 발달과 비만 예방 등에 목적에 기반을 두고 추진됐다.운동교실 종료 뒤, 사전·사후 평가를 비교한 결과 △현재 운동을 하고 있거나 지속하고 있는 아이의 비율이 24.5%→ 53.7%(2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하루 1시간 이상 운동하는
예산군보건소는 신혼(예비)부부의 임신 전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한 임신·출산을 돕기 위한 건강검진, 가임력 검사비 지원, 물품 지원 등 임신 준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임신을 희망(준비)하는 부부로 사실혼, 예비부부 등도 포함되며, 건강검진은 빈혈, 간 기능, 신장 기능, B형간염, 콜레스테롤, 풍진 항체 검사 등 15종 검사와 임신·출산에 대한 상담이 제공된다.또 군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과 냉동 난자 사용 보조 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예산군이 군내 10개 보건지소와 1개 보건진료소의 친환경 새단장(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친환경 새단장(그린리모델링)은 건립한 뒤, 10년이 넘은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낮추는 사업이다.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공공건축물 친환경 새단장(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40억3400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군은 이번 사업으로 △고효율 복층 창호·출입문 교체 △열차단 지붕(쿨루프) 시공 △복합(멀티)형 고효율 천정형 냉난방기 시공 △절수형 기기 교체 △발광다이오드(LED) 교체 △태
예산군보건소는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희망 기관에 감염병 예방과 올바른 손 씻기 습관 형성을 위한 ‘손 씻기 체험 기기 무료 대여 사업’을 실시한다.손 씻기 교육용 체험기기(뷰박스)는 7일 이내 대여가 가능하며,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보건소 감염병대응팀(☎041-339-6063)으로 문의하면 된다.손 씻기 교육용 체험기기는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르고 씻은 뒤 기기에 손을 넣어 형광물질이 얼마나 제거됐는지를 확인하는 기기다. 로션이 남은 정도에 따라 평소에 손을 얼마나 올바르게 씻고 있는지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예산군보건소가 희귀질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통해 환자와 가족들이 경제·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신청을 연중 접수한다.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은 희귀질환으로 분류된 1272종에 해당하는 환자다. 올해는 기존 1189종에서 83종이 추가돼 그동안 혜택을 받지 못했던 질환자도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신청 대상은 희귀질환 산정 특례 등록자로 환자 가구와 부양 의무자 가구소득과 재산기준이 충족되는 경우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신청자는 대상 질환에 따라 진료비와 보조기기 구입비, 인공호흡기 대여료
예산군이 1일부터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60세 이상 군민 중 대상포진 미접종자(196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고령층부터 순차적으로 접종한다. 66세 이상(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4월 1일부터다. 60세 이상은 6월 3일부터 군내 병의원과 군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 이후 몸 안에 잠복한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병으로, 면역력이 저하되는 60세 이상 성인에서 많이 발생한다.주요 증상으
예산군보건소는 26일 치매극복선도기관 지정과 민관 협력형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예산군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식은 최승묵 보건소장과 김해수 시니어클럽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치매예방교육과 조기검진 지원 △치매극복 활동·예방 프로그램 등 협력·홍보 지원 △실종 치매 노인 신고와 임시보호 역할 △기타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제반 활동 추진 등이다.보건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니어클럽과 적극 협력해 지역사회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예산군보건소는 21일 예산읍 예산4리·주교3리 치매안심마을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사업설명회’와 치매 인식개선 영화 무료 관람을 했다.이번 설명회는 2024년 신규로 지정된 예산4리와 주교3리 마을 주민들에게 치매안심마을의 의미를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영화상영회에서는 올해 2월 개봉한 ‘장인과 사위’가 상영됐으며, 해당 영화는 치매에 걸려 정신이 깜빡거려 끊임없이 사고를 치는 장인과의 기막힌 동거 생활과 초고령화 사회의 단면을 담은 작품으로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웃음으
예산군보건소는 4월 2일~4일 △삽교읍 △고덕면 △덕산면 △오가면 △대흥면 △봉산면 △광시면 △신양면 마을회관과 경로당, 주간보호센터 12곳을 방문해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이번 검진은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해 진행된다. 검진비는 무료다.검진 방법은 흉부 X선 촬영으로 실시간 원격 판독이 이뤄지며, 결핵 의심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객담(가래)검사를 통해 결핵을 진단한다. 양성일 경우 등록에서 완치까지 지속적인 환자 관리가 이뤄진다.보건소 관계자는 “상반기 검
예산군보건소는 어린이의 올바른 구강건강을 위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어린이 구강건강 체험교실은 충치 발생에 취약한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들에게 유아들의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구강보건교육과 실습과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치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하고 유아기 때부터 스스로 치아를 관리하는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보건소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24곳 3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잇솔질 교육과 실습, 불소양치, 구강검진, 불소도포, 건강증진홍보관 견학 등 일정으로
내포보건지소가 영유아와 지역주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용 가능 대상은 예산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갖고 있는 주민이다.우선 영유아 대상 ‘새싹 튼튼 오감 쑥쑥’ 프로그램을 12일부터 6주 동안 매주 화·목 내포보건지소(삽교읍 예학로 65)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13~20개월 영아다. ‘새싹튼튼 오감쑥쑥’은 오감과 신체활동을 늘려 균형 있는 인지·정서·사회성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도시권 문화센터의 기능을 일부 충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에 따라 지역주민 요구에 맞는 맞춤형 건강증
예산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 순천향대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위한 조사원을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총 6명으로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컴퓨터·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사람이다. 모집기간은 11~22일이다.지원 희망자는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뒤 보건소 건강증진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선발된 조사원은 감염병 예방‧대응 등 교육을 거친 뒤 5월 16일~7월 31일 군내 조사대상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일대일 면접조사를 수행하게 된
예산군보건소는 4일 한국 SOOD교육협회(협회장 박창진)와 지역주민의 구강질환 사전예방고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예산군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최신 개념인 SOOD 칫솔법의 도입과 교육, 실천에 상호 존중과 원칙을 바탕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SOOD법이란 부드러운 칫솔모를 활용해 치아 하나하나씩 작은 원을 그리듯이 반복하며 잇몸 쪽을 더 깊이 닦는다고 생각하며 닦는 칫솔질 방법이다.SOOD교육협회의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검증과정을 통과한 치과위생사와 보건소 구강보건센터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예산읍 예산4리와 주교3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했다.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대술면 장복1리와 덕산면 읍내1리에서 치매안심마을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올해는 노인 인구·치매 고위험군 비율과 주민 요구도 등을 고려해 예산4리와 주교3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했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함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민 모두가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마을이다.아울러 치매안심센터는 더 촘촘한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예산경찰서, 예산군시니어클럽,
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아동·청소년기 종합임상심리검사비 지원 사업을 한다. 이 사업은 정신건강 문제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다. 지난해 군은 예산교육지원청 등 다양한 유관 기관에서 연계된 아동·청소년에게 검사비와 진료비를 지원하는 등 정신질환 예방·만성화 방지를 위해 앞장섰다.특히 군은 코로나19 이후 불안·우울증을 겪는 아동·청소년이 늘어남에 따라 심리검사를 시행한 뒤, 정신과 진단을 받은 대상자에 대한 치료비와 심리치료 프로그램 지원도 함께하고 있다.검사비 지원 대상자는
예산군보건소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함께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발견과 의료비 절감, 군민 건강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국가 암 이동검진’을 3월 6~21일 실시한다.올해 수검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 △대장암 검사(분변)는 만 5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이 각각 검진을 받을 수 있다.이동검진은 보건소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9개 읍면 보건지소를 순회하면서 진행한다.세부 검진 일정은 △삽교읍(6, 7일) △봉산면(8일) △신양
예산군보건소 방문재활팀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질 높은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에 나선다.우선 100세이상 장수 어르신 방문 건강관리를 추진한다. 보건소는 사각지대 없는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올해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를 추진한다. 군내 100세 이상 어르신은 41명으로 군은 이중 요양시설에 입소한 13명을 제외한 28명에게 월 1회 이상 방문 또는 전화 안부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의료취약계층의 진료 이송·가사돌봄 사업도 추진한
예산군보건소는 지역장애인 건강증진과 일상생활 자립을 돕기 위해 건강재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센터는 군내 장애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전동 기립 훈련기, 저속 트레드밀, 공기압 순환 운동 시스템 등 다양한 재활 장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가 상주하고 있어 맞춤형 운동 지도·교육이 가능하다.또 성인 발달 재활 운동 프로그램, 아동‧청소년 작업치료 등을 운영해, 지역사회 내 재활의료기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이 꾸준히 찾고 있다.이외에도 질병‧사고 등으로 인해 일시적 보행장애를 겪는 군민에게 재활보조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