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시중학교(교장 신대섭)는 3일 교내 도서관에서 2024학년도 1학기 학생자치회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학생들은 처음 하는 리더십 캠프이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1학기 학생회 교육과정 협의회 △회의 방법 강의와 실습 △학생자치회 임원의 성장통 나눔 △교감·교장선생님 강의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 학생은 “리더십 캠프를 통해 서로의 고충을 나누니 리더에 대한 책임감이 더욱 생겨난 것 같아 기분이 좋고, 리더십을 배울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광시중학교(교장 신대섭)는 6일 광시국민체육센터에서 학생들이 새 학기 학교스포츠클럽 첫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그동안 체육관을 확보하지 못해 체육 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학생들은 지난해 12월 광시국민체육센터가 개관하면서 체육 활동을 다양하게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것.이날 첫 시간을 함께하기 위해 모든 교사들도 수업 시간에 참여해 학생들과 배드민턴과 빅발리볼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학생은 “운동장에서만 치던 배드민턴을 체육관에서 해보니 바람에 공이 날아가지도 않고, 먼지도 안 나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광시중학교(교장 신대섭)와 웅산초등학교는 함께 6일 공동교육활동을 했다.광시면 소재지의 두 학교는 선후배와 형제 관계로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고, 공동의 교육목표인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는 즐거운 배움터’로 공동교육활동을 추진하게 됐다.웅산초 5~6학년 학생 20명은 광시중학교를 방문, 건곤감리 가족 요리의 날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꼬치에 과일을 하나씩 끼우며 ‘탕후루’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또 GS22+무인매점 체험을 통해 정직과 신용을 미덕을 배우고, 좋아하는 물건을 합리적으로 선택해보는 경제교육 시간을 가졌다.※
광시중학교(교장 신대섭)는 9일 ‘나의 뿌리를 찾아 떠나는 청소년 역사캠프’를 진행했다.학생들은 광시 신흥리 김한종의사 생가를 방문해 김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라 사랑의 정신을 배웠다. 오후에는 윤봉길기념관을 찾아 윤의사의 농촌사랑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눈으로 확인하며 광현당, 저한당, 부흥원 등을 둘러본 뒤 사당에서 분향을 올리고 24살의 꽃다운 청춘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윤의사를 추모하는 마음으로 독립군가를 힘차게 불렀다.이어 대전 뿌리공원도 다녀왔다. 학생들은 미션활동으로 자신의 성씨 유래탑을 찾고 사진찍어
광시중학교(교장 신대섭)는 5·18 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게시판 운영, 5·18 어머니들 주먹밥 만들기 등 행사를 진행했다.먼저 역사수업을 통해 △일제강점기 3·1 운동 △광주 학생 항일운동 △항일 무장 독립 운동 △6·25전쟁의 학도병 △4·19 민주화운동 등 사회변화와 불의에 맞서 항거한 학생들의 민주화운동에 대해 공부했다.이어 광주 시민들이 민주화운동을 전개할 때 광주의 어머니들은 불의에 굴복하지 말고 힘내서 싸우라고 주먹밥을 나누었던 이야기도 공부했다.학생회는 교실로 올라가는 계단에 5·18 관련 교육 자료를 게시해 광
광시중학교(교장 신대섭)는 새로운 이웃인 황새를 맞이하기 위해 분주하다.한 달 전부터 황새 한 쌍이 둥지를 찾아 학교 주변을 배회하는 것을 목격한 것. 학생들은 황새공원 김수경 박사로부터 고속도로 건설로 보금자리를 잃은 황새들이 학교 주변을 배회하며 새로운 둥지를 찾아다니는 것 같다는 말을 전해들었다.황새는 한번 짝을 맺으면 평생 바꾸지 않고, 한번 자리 잡은 둥지는 다시 찾아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학교는 그 모습이 학교를 졸업한 본교의 졸업생이 모교와 선생님들을 보고 싶어 다시 찾아오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봤다.이어 황새들의 안전한
광시중학교(교장 신대섭)는 1학기 제1회 고사를 준비 중인 2~3학년 학생들을 위한 응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2학년 학생들은 1학년 때 자유학년제를 보낸 뒤 첫 시험이고, 3학년은 고입을 준비하는 중요한 평가라 학생들이 많은 긴장을 하고 있다.'형, 누나들 시험 잘 보세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광시중 파이팅!' 등 서로에게 힘이 되는 훈훈한 문구를 작성해서 시험을 앞둔 친구들을 격려했고, 맛있는 라면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학교 관계자는 “이번 인성교육 활동을 통해 시험을 서로 경계하고, 무리하게 경쟁하는 것으로
광시중학교(교장 신대섭)는 19일 4·19 민주화운동 63주년을 맞아 사제동행으로 행사를 진행했다.등굣길부터 학생자치회는 4·19기념일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과 교내에 관련 게시물 13종을 부착해 학생들이 4·19민주화운동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또 전교생이 도서관에서 4·19 관련 영상을 시청하며 △미얀마 민주화운동 △홍콩 노란우산혁명 △아프가니스탄 군사독재 항거 등 전 세계 민주화운동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영상 시청 뒤 4·19 민주화운동 희생자분들께 감사의 묵념을 갖고, 교정의 민주 나무에 “당신들의 희생과 열정으로 지
광시중학교 예술꽃씨앗학교는 웅산초등학교와 황새마을영농조합, 광시풍물단, 황새권역센터, 황새생태농업연합회와 함께 10월 27일 황새마을 무논습지와 황새권역센터에서 ‘풍년기원 벼베기 체험행사’를 펼쳤다.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연 이번 행사는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지난 5월 손모내기한 벼를 수확·탈곡했으며 떡메치기와 농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해마다 열리는 추수행사엔 지역내 학교와 농민들이 참여해 더불어 사는 전통농촌문화를 되살리는데 기여하고 있다.광시중 학생들은 “봄에 심은 벼가 이렇게 클 줄 몰랐
광시중학교는 10월 28일 광시 황새마을에서 ‘제2회 황새마을 풍년기원 추수행사’를 열었다.광시중학교 주최로 예산교육지원청이 후원했으며 예산황새공원, 대술중학교, 황새권역센터, 황새사랑, 황새연합회, 광시풍물단이 협력해 청소년 25명과 황새마을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이날 학생들은 지난 봄 손모내기해 자란 벼를 직접 베고 탈곡했다. 수확한 쌀은 면내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할 계획이다.곽상규 교장은 “전통 농촌문화 활성화와 황새마을 협력을 이끌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한 추수행사가 해마다 황새마을 문화로 자리매김하도
‘황새마을 손모내기축제’가 지난 17일 광시 대리 황새마을에서 예술꽃씨앗학교 광시중학교, 황새권역, 황새연합회, (사)황새사랑, (사)위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광시풍물단이 신명나게 농악가락을 연주하고, 마을공동체가 일일교사로 나서 △토종씨앗 알아보기 △모내기 시범 △쌀의 역사 알아보기 △황새와 함께하는 유기농사 등을 전수했다. 이날 장화와 밀짚모자를 쓴 아이들은 모내기를 하며 논이라는 자연의 스케치북을 채워나갔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모내기는 사람과 벼의 예술이다”, 마을주민은 “옛생각이 난다. 마을에 생기가
광시중학교(교장 국중묵)가 광복회 주최, 충남보훈지청 등이 후원한 ‘제10회 나라사랑 시 쓰기대회’에 참가해 중학교 부문 총 13명의 수상자 가운데 1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광시중은 이번 대회에 전교생 26명 가운데 16명이 참가해 12명이 광복회장상, 보훈지청장상, 아산교육지원청장상 등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20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시상식과 함께 열린 시낭송회에서 행사 관계자와 참석자들이 놀라워하며 광시중의 교육에 관심을 보였다.광시중은 일주일에 세 번씩 아침 독서시간을 운영하고, 독서논술 담당교사가 자체 제작한 책
광시중학교 과학동아리 IT-자연탐구반의 1학년 김보배(13) 학생이 7일 서울 SETEC 국제무역전시관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중소기업청장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태양광을 이용해 죽음의 식수를 정화한 생명의 우물시스템이다. 상을 받은 보배 학생은 학교에서 실시한 세족식과 나눔의 편지 쓰기 행사에서 아프리카 친구들이 경제적
일반적인 축제라 하면 기성세대의 잔치라고 오해하기 십상이지만 이러한 고정관념을 깬 사연이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로 광시중학교 IT-자연탐구 동아리이다.광시중학교 IT-자연탐구동아리는 교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2014년 옛 이야기 축제에 참가하여 나눔, 교육봉사활동을 환경과 스토리텔링으로 연계하며, 학교 수업시간에 배운 폐품을 이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