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시설사업소는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기간에 관광지를 열고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군은 이 기간 △윤봉길의사기념관(충의사) △예당관광지(출렁다리·느린호수길) △추사고택 등 모든 시설물을 개방한다. 이를 위해 연휴 전 시설점검과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코로나19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 소독과 발열체크, 관광객대상 안전수칙 지도 등 철저한 방역활동과 점검을 펼치고 있다.윤봉길의사기념관은 ‘윤봉길의사 김구선생과 다시 만나다’ 특별기획전을 2월 20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스탬프찾아 떠
예산군은 1일부터 예당호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한다.예당호음악분수는 국내 최대 규모 부력식 분수로 고사 및 곡사, 나비, 시간차, 발레분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주중 4회, 주말 5회의 공연이 펼쳐지며, 각 회당 20분 동안 분수가 조명과 함께 어우러지며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한다.군은 지난 12월 중순 겨울철 관리를 위해 운영을 중단했다.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주기적인 방역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윤봉길의사기념관은 특별기획전 ‘내포지역의 항일운동을 기억하다’ 전시기간을 4월 30일까지 연장한다.이는 2001년 기념관 개관 이후 처음 열리는 특별기획전으로 독립운동 관련 유관기관, 내포지역민과의 학술적 소통과 교류에 의미를 두고 있다.당초 2월 19일까지 열 예정이었으나 관람객의 호응에 힘입어 4월 30일까지 기간을 연장했다.전시유물은 내포지역에서 활동한 의병들의 유품, 군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안살림꾼 수당 정정화 가문의 유물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안성3·1운동기념관, 개인소장유물 20여점 등 일제강점기 항일
예산군은 사적 제229호 ‘윤봉길의사유적’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정비를 위한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문화재청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종합정비계획은 사적지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미래수요와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며, 향후 윤봉길의사유적 관련 사업의 방향과 뼈대가 될 전망이다.군은 △사적지 품격에 맞는 경관 조성 △윤봉길의사유적의 역사·문화적 상징성 강화 △윤 의사를 대표할 수 있는 문화거점 역할 △사적 간 유기적 연계와 정비를 통해 방문객 편의 증진 등을 종합정비계획의 기본방향으로 삼았다.단기계획(2021&sim
추사고택은 추사 김정희 선생 관련 유물구입을 통해 1970년대 이전 사진자료를 수집하고 선양사업을 위한 전시·교육·연구자료·공공저작물로 활용할 계획이다.구입대상 자료는 1976년 이뤄진 정화사업 이전의 역사·학술·예술적 가치가 있는 사진이다.매입대상은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 등이며, 매도 희망자는 상시 유물매도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추사고택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추사고택 관계자는 “1970년대 이전 추사고택 및 문화재 구역 사진자료를 발굴하면 문화재의 원형 및 시대적 모습을 알 수
예산군 추사고택은 추사 김정희 선생의 진품유물을 다른 유물로 교체해 1일부터 추사기념관에서 전시한다.추사기념관 1층 상설전시관에는 복제품 37점, 진품 4점을 전시하며, 2017년부터 구입한 진품유물 3점과 기증 진품유물 1점은 전시실 마지막 부분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전시하는 유물은 용산참판공 직손 종회장인 김광호 선생이 2008년 기증한 ‘추사가 제주 유배지에서 본가에 보낸 편지(간찰)’와 ‘영조가 추사의 증조부 월성위 김한신에게 하사한 매죽헌(梅竹軒) 현판’이다. 그동안 전시해온 진품은 추사의 편지(간찰)인 ‘문자
예산군은 추사 김정희 선생이 제주 유배지에서 쓴 화암사 중수 상량문 초본을 매입했다고 19일 밝혔다.이 글은 현재 원본이 전해지지 않고 있으며, 완당선생전집(阮堂先生全集)에 권7권 오석산화암사상량문(烏石山華巖寺上樑文)으로 실려 있다.화암사(華巖寺)는 추사집안의 원당(願堂)으로 화암사 중수에 추사가문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상량문 글씨는 현판으로 전하지 않고 추사선생이 제주도 유배시절 초인 1841년에 쓴 것으로 그 가치가 매우 높다.유물 말미에는 ‘치서(稚瑞)’에게 써준 사연이 적혀있는데, 마지막에 추사가 자신의 이름을 쓰지 않은
예산군이 추사 김정희 선생과 옛 문인들의 학문·예술적 가치가 높은 유물의 고화질 사진을 공공저작물로 개방했다.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현재 추사고택이 소장하는 김정희 선생의 ‘길상여의관첩’ 외 유물 4점의 고화질 사진이다. 군청 누리집(www.yesan.go.kr) 예산군소개-행정정보-공공저작물개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공공저작물은 저작권법 제24조의 2항에 따라 공공기관 등이 저작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유해 국민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저작물이며, 제1유형은 출처 표시만 있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개방사진 중 대
예산군은 추사 김정희 선생의 선양사업 전시·교육·연구자료·공공저작물로 활용하기 위해 추사 김정희 선생 관련 유물을 구입한다.구입대상 유물은 추사 김정희 선생, 직계혈족·형제, 자매, 제자, 교류했던 인물과 관련된 역사적·학문적·예술적 보존가치가 있는 유물이다.구입 대상은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이며, 매도 희망자는 상시 유물매도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추사고택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유물매도 관련 서류는 군 누리집(www.yesan.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도 희
추사고택은 ‘세한도 마우스 장 패드’와 ‘추사 문진’, ‘장무상망 붓통’ 등 추사 김정희 선생의 얼이 담긴 관광상품을 올해부터 새롭게 판매한다.방문 또는 비대면을 통해 판매하며, 전화(☎041-339-8248)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추사고택 관계자는 “추사의 얼이 담긴 새로운 관광상품이 관광객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코로나19로 방문하지 못하는 분들은 전화로도 주문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28일 윤봉길 생가인 광현당(光顯堂) 초가지붕 이엉을 보수했다.이는 덕산 지역민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방식으로 이엉이기를 진행했으며, 지난 장마로 피해를 입은 초가지붕 이엉을 털어내고 새롭게 단장했다.광현당(光顯堂)은 윤 의사가 1908년 6월 21일, 부친 윤황, 모친 김원상 부부의 장남으로 태어나 4세까지 살던 집으로 사방에 냇물이 둘려있어 도중도라 불린다.초가이엉 보수 공사에 참여한 지역민들은 “윤 의사의 어린 시절을 기억하는 광현당의 지붕을 보수하게 돼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윤봉길의사기념관
예산군관광시설사업소는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 누리집을 오는 1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이는 방문객들에게 예당호 출렁다리와 올해 4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음악분수, 예당관광지 주변 시설에 대한 정보, VR 등 간접체험을 제공한다.예당호 출렁다리는 코로나19에도 올해 방문객 수 4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대표적인 ‘비대면 힐링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앞으로도 누리집을 통해 방문자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얻고 소통할 수 있을 전망이다.군 관계자는 “누리집을 통해 예당관광지가 모든 이에게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지속적으로
추사고택은 고택 주변에 추사가 사랑한 꽃 ‘수선화 꽃길’을 조성했다.추사고택은 지난 10월 14일부터 산책로 주변 나무가지치기와 잡목 제거 등 고택 안팎을 전반적으로 정비했으며, 보유하고 있던 구근 1만5000뿌리와 올해 구입한 2만뿌리를 심었다.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추사기념관 내·외, 주변, 관람객 쉼터 등 모든 시설에 친환경 소독제와 알코올 표면소독을 벌였다.추사고택 관계자는 “추사고택에서 활짝 핀 수선화를 만날 수 있는 시기는 내년 4월 10일쯤으로 예측한다. 내년 봄 추사고택에 필 수선화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매헌사랑회(회장 유성조)는 14일부터 24일까지 군청 1층 전시실에서 윤봉길 의사 순국 제88주기를 추모하며 윤봉길의사 관련 패널을 전시한다.이번 전시는 윤봉길의사 순국일(12월 19일)을 추모하고, 전시 기간 윤 의사의 삶을 기억하기 위해 2주 동안 진행한다.패널은 ‘윤봉길의사 독립운동 이야기’,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진전’ 등 2개 테마 총 21개로, 독립기념관으로부터 순회전시물을 협조받았다.유성조 회장은 “4월 29일 상해의거일뿐만 아니라 25세의 나이로 타지에서 돌아가신 12월 19일도 반드시 기억해야 할 날이라고 생각한다”
관광시설사업소는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추진 원동력을 얻기 위해 ‘2020년 예산군 관광지를 빛낸 5가지 사업’을 자체 선정했다.먼저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400만 돌파’를 선정했다. 지난해 4월 6일 개통한 예당호출렁다리 방문객 수는 개통 573일 만인 지난 10월 29일 400만명을 돌파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전국적인 관광객 감소에도 대표적인 '비대면 관광명소'로 떠올라 군 대표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이어 윤봉길기념관을 리뉴얼하는 ‘윤봉길의사기념관 확충사업 문화체육관광부 타당성 평가 통과’와 ‘
예산군은 오는 19일부터 2달 동안 공립박물관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내포지역의 항일운동을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연다.이번 전시는 윤봉길의사기념관이 2001년 개관한 이후 처음 여는 특별기획전이다.전시유물은 군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안살림꾼인 수당 정정화 가문을 중심으로, 내포지역에서 활동한 의병들의 유품과 안성3·1운동기념관, 개인 소장유물 등 총 20여점이,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사의 변천과 상황을 살펴볼 수 있다.특히 이번에 대여된 유물 중에는 백범 김구 선생이 수당 정정화 선생에게 써준 휘호인 ‘춘풍
윤봉길의사기념관은 12월 24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충남도 독립운동가 5인의 학술포럼’을 취소했다.이번 학술포럼은 도 보조금을 지원받아 도내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윤봉길의사, 유관순열사, 이동녕선생, 김좌진장군, 한용운선생을 주제로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취소했다.또 ‘공공부문 방역관리 강화방안’ 정부 특별지침을 준수하고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함이다.윤봉길의사기념관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진정되면 도와 협의해 독립운동가 추모선양사업을 적극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윤봉길의사 일대기를 담은 체험용 VR제작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제작한 VR 콘텐츠는 윤의사 일대기를 퀴즈로 풀이하고, 한인애국단가입과 선서, 홍커우공원에서 윤봉길의사가 돼 물통 폭탄을 던지는 과정 등을 체험할 수 있다.VR 콘텐츠의 외부 배경은 충의사 사당이며, 내부는 상해임시정부 청사를 그대로 재현한 함평 ‘일강김철선생기념관’의 협조를 받아 촬영했다.윤봉길의사기념관 관계자는 “앞으로 문화관광체육부 주관 ‘공립박물관 실감콘텐츠제작’ 공모를 통해 5G, AI융합기술적용 ICT기반 스마트 미래형 박물관을
예산군은 1932년 4월 29일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의거로 단상 위에서 중상을 입은 일제 주중 일본공사 시게미쓰 마모루(重光)가 사용하던 의전용 칼을 최초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칼은 지난 2003년 4월 29일 시게미쓰 마모루의 손자 시게미쓰 쓰토무 선생이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에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시게미쓰 마모루(1887~1957년)는 일본 외교관 겸 정치가로 1930년 상하이 총영사를 역임하고 1932년 중국 공사로 있을 때 4·29 의거로 한쪽 다리를 잃었다.1945년 일본이 패망하면서 그해 9월 2일 일본 외무
예산군은 윤봉길의사기념관이 지난 8월부터 추진해 온 확충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증축)에서 적정 사업으로 평가받았다고 10일 밝혔다.이는 8월 서류평가, 10월 현장평가, 10월 30일 국립중앙박물관 최종평가 순으로 진행됐으며, 윤봉길의사기념관 확충사업은 11월 6일 적정평가를 받았다.이에 따라 관광시설사업소는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행정절차를 진행하고 2022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 신청을 통해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군은 윤봉길의사기념관이 시설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해 온 점, 소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