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음악협회 충남지회는 지난 5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제45회 충청남도합창경연대회’를 열었다.이 대회는 도내 11개 합창단이 참여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그 결과 서산여성합창단이 대상을 수상했다.서산여성합창단은 고려민요 ‘어강됴리’와 외국곡 ‘Ave Regina Caelorum’ 두 곡을 여성 특유의 서정적 감성과 아름다운 선율로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대구세계합창경연대회와 대통령상전국합창경연대회 등 대회에서도 입상을 이어왔다.수상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서산여성합창단 △금상-예산군립합창단 △은상-부여